선행으로 스타의 이름을 알리는 팬들의 기부 문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 씨의 팬들이 헌혈 릴레이에 나섰다고 하는데요.
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
방탄소년단 지민 씨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한 달간의 헌혈 릴레이에 나섰습니다.
총 750명 이상이 참여했고 이중 부적격 인원을 제외한 585명이 헌혈에 동참했는데요.
팬들은 지민 씨의 이름으로 된 기부함을 마련해 헌혈 참여는 물론 가지고 있던 헌혈증까지 기부했습니다.
정성스러운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모은 헌혈증은 필요한 곳에 '박지민' 씨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인데요.
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문화 확산을 이끈 지민 씨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.
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팬들의 따뜻함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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